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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자영업자와의 대화에서 "나 역시 연탄가게의 아들이었고 연탄배달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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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2-16 10:34:32

연합뉴스 14일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자영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자영업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영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점포 임대료와 가맹비, 최저임금 인상 등이 자영업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시인했다. 작년말 기준, 한국 국내 자영업자 규모는 564만 명이고 무보수로 일하는 가족 110만여 명까지 합치면 취업 총 인구 2682만명 가운데 25%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셈이며 이는 한국 경제의 주축이 되고 있다.

 

보도는 문 대통령 본인도 연탄가게의 아들이었고 어렸을 때 부모님을 도와 연탄 리어커를 끈 적이 있으며 그때 서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날 자영업자의 생활이 과거와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며 정부는 자영업자가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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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문재인 자영업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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