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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환러춘제'…'셰페이 영화 방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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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2-27 14:27:58


2월 24일, 2019 한국 ‘환러춘제(歡樂春節)’ 시리즈 행사 가운데 가장 압권이었던 행사, 주한 중국문화원과 동양예술극장이 공동 주최한 ‘환러춘제—셰페이(謝飛)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중국영화 상설상영관’에서 열렸다. 중국 저명 영화감독이자 중국 영화인협회 부주석인 셰페이(謝飛)는 그의 예술 인생과 중국 개혁개방 40년 간 중국 영화 시장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현장 관객들과 정답게 교류했다.

 

유인택 한국 저명 영화 및 연극 감독 겸 동양예술극장 대표, 소재영, 손태웅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교수, 조복례 상명대학교 특별초빙교수, 김다현 한국 청년배우 등 여러 귀빈들과 현장 200여명의 중국 문화 및 영화 애호가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우선 ‘환러춘제’ 중국문화와 여행 홍보영상을 방영한 뒤 한국어로 자막 처리 된 셰페이 감독의 중국어 영화 ‘상녀소소(湘女萧萧)’를 방영했다. 한국에서 처음 방영되는 ‘상녀소소’는 많은 영화 전공생, 영화 애호가,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 영화상설상영관 회원, 서울 각계 인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는 깊은 반성을 불러 일으키는 감동적인 플롯으로 현장 관객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화 방영 후, 셰페이 감독은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영화사를 주제로 관객들과 현장 교류에 나섰고 중한양국 주요매체 기자, 한국 감독과 배우들과 중한양국 영화시장 발전과 영화 인재양성 등 문제에 관해 심도있게 교류했다.

 

저명 감독 셰페이는 중국 ‘4세대’ 감독으로 ‘우리의 들(我們的田野)’, ‘향혼녀(香魂女)’ 등 많은 우수작품을 만들었다. ‘상녀소소’는 셰페이 감독의 1986년 작으로 션중원(沈从文)의 명작 ‘소소’를 개작했으며 12살 먹은 어린 며느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역사적, 철학적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반영했고 사회사상을 계몽했으며 19세기 말 중국 영화의 이성적 사색을 통해 세상에 대한 경고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밖에 이 영화는 프랑스 몽펠리에 국제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스페인 성세바스챤 국제영화제에서 돈키호테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둥목판연화전 및 춘제민속강좌와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진행

[기사제공=주한중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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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환러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