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건립 600주년 기념…'청명상하도' 등 국보급 문화재 전시
2020년은 자금성 건립 600주년이다. 고궁 직원들은 자금성의 600살 생일을 맞아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문제에 대해 고궁박물원은 4일 열린 발표회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는 특별한 방식으로 자금성 건립 600주년을 축하하려고 한다.” 산지샹(單霽翔) 고궁박물원 원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궁박물원은 최고의 전시회를 열어 가장 우수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에서 서화, 기물, 궁중 문화, 문인야사, 명절 풍속, 세계 문명, 고고학 발견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600돌을 맞은 자금성과 95돌을 맞은 고궁박물원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 남당(南唐)시대의 화가 고굉중(顧閎中)의 ‘한희재야연도(韓熙載夜宴圖)’는 2020년 5월, ‘청명상하도(清明上河圖)와 역대 풍속화’는 2020년 9월에 고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고궁박물원은 최근 혁신적인 전시회와 다양한 문화창의 상품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지난해 고궁을 찾은 방문객은 최초로 1,7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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