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북핵 수석대표 미국행…5일부터 사흘간 워싱턴 방문
한국 KBS의 보도에 따르면 북미정상회담이 종료된 후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북핵협상 수석대표가 3월5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미국으로부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상세한 내용과 결과를 청취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양국의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미는 또 중단된 북미 간 대화의 조속한 재개 등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후 한국이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취한 중재 조치 중 하나다. 이를 계기로 한∙미는 외교장관 회담과 정상회담을 열 것으로 점쳐진다.
출처: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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