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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광저우(廣州) 창룽(長隆)야생동물세계에서 사육사가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 세쌍둥이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당일, 광저우 창룽야생동물세계에서 번식에 성공한 중국 첫 흑백목도리 여우 세쌍둥이가 정식으로 관광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수컷 세쌍둥이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10개월 동안, 전문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았으며 평균 체중은 출생 당시 100g에서 2400g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