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북미대화 열려있어"
지난 7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측과의 추가 대화에 열려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당일 볼턴 보좌관은 폭스뉴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측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한 미국 언론의 질문에 대해 볼턴 보좌관은 “관련 보고서 및 보도들에 대해 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우리에겐 정보를 확인하는 여러 방안이 있다. 신중하게 들여다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고 한국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5일 미국 NBC 공식사이트는 미국 전략국제연구소(CSIS)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 북미정상 하노이회담 직후 북측은 서해 발사장을 빠르게 복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북측은 아직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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