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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 "사고 여객기 블랙박스 2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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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3-12 15:11:12

에티오피아항공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ET302의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 즉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와 디지털 비행기록장치(DFDR) 2개가 회수됐다.

 

10일 오전(현지시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MAX 8이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57명 전원이 사망했다. 중국 대사관은 희생자 중 8명이 중국인이라고 확인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2018년 11월에 사고 여객기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사고가 나기 전에 조종사가 구조 신호를 보냈으며, 회항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잉사는 성명을 통해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우리는 모든 조치를 취해 이번 사고의 모든 부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팀 및 모든 관련 감독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고를 낸 보잉 737-MAX 8 기종은 6개월 사이에 두 번이나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의 보잉 737-MAX 8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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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항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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