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오페라 '평범한 세계∙황토땅' 베이징 첫 공연
‘세계는 정말 평범하다. 당신을 위해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상이 아득히 멀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면 후회를 남기지 않을 수 있다.’ 푸젠성 문화여유청이 출품하고 푸젠성 가무극단이 창작한 민족 오페라 ‘평범한 세계∙황토땅(平凡的世界·黃土地)’이 3월9일과 10일 베이징 바오리(保利) 극장에서 상연됐다.
‘평범한 세계∙황토땅’은 민족 오페라 ‘평범한 세계’(3부작) 중 1부다. 유명 작가 루야오(路遙)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평범한 세계∙황토땅’은 청년 농민 형제 쑨사오안(孫少安)과 쑨사오핑(孫少平)이 개혁 개방 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해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고 정신 세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오페라 평범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