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에티오피아항공은 ET302편에 탑승했던 사망자의 신분 확인과 유류품 인도를 위해 유족들과 일대일 면담에 들어갔다.

사망자의 신분 확인과 유류품 인도를 위해 에티오피아항공은 14일 유족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에티오피아항공은 유족들이 사망자의 유류품을 더 많이 찾도록 하기 위해 사고현장 정리를 실시했다. 이는 사고 이후 4번째 이뤄진 것이다. 

현장의 발굴과 정리에 참여한 중국 측 작업자의 소개에 따르면 정리 작업은 현재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조만간 사고 현장을 묻을 예정이다. 사고현장의 정리 작업이 끝나면 에티오피아항공은 사망자의 신분인증과 블랙박스의 데이터 분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