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얼빈 공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하얼빈 공항은 종이 탑승권을 발급하지 않아도 되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해 승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얼빈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페이퍼리스’ 외출의 편리함을 누리게 됐다.

“하얼빈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앱, 또는 Umetrip 앱 등에서 휴대폰으로 좌석을 지정한 후 신분증과 모바일 탑승권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탑승할 수 있으므로 수속카운터에 와서 종이 탑승권을 출력할 필요가 없다”고 하얼빈 공항 직원은 말했다. 

하얼빈 공항의 국내 터미널의 보안검색대 22곳과 탑승 게이트 21곳은 이미 ‘페이퍼리스’ 탑승 기능을 실현했다. 휴대폰에서 좌석 지정을 하고 편리하게 탑승하는 새롭고 빠른 탑승 방식은 시민의 외출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하얼빈 공항은 ‘스마트 공항’ 건설을 목표로 셀프백드롭 등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해 여객에게 스마트 외출의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