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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유 없이 중국의 인권침해 비난…中 외교부 "엄정한 교섭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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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19 15:18:21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 당국자가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유 없이 비난한 것을 결연히 반대하고 미국 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2018년 국가별 인권 보고서’ 발표회에서 중국의 인권침해 방법은 독보적이라고 비난했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물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의 인권상황이 어떤지는 중국 인민에게 가장 큰 발언권이 있고, 국제사회의 대다수 국가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면서 “유엔인권이사회(UNHCR)는 지난 15일 중국의 제3차 국가별 인권 심의 참가 보고서를 승인했다. 회의에서 중국 대표단 단장인 러위청(樂玉成)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 특색의 인권 발전 노선과 이념, 실천을 피력하고, 중국이 국가별 인권 심의 건의와 심의 기간 선포한 새로운 인권보장 조치 항목 30개를 이행한 분야에서의 중요한 진전을 소개했다. 또 신장(新疆) 등 각국이 주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회의는 중국의 인권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이 개방적이고 자신감 있게 진솔한 태도로 심의에 참가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각국이 11월에 제안한 내용을 중국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피드백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고, 중국의 심의 참가 보고서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의 인권 발전 노선, 중국 인권사업 성과와 중국의 인권보장 의지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음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심의 중 각국이 제안한 346개의 건의에서 중국은 중국의 실정에 부합하고 중국의 인권사업 발전에 부합하는 284개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비중의 82%에 달하며 수량과 비중 면에서 주요 대국 중 단연 선두다. 겅 대변인은 “이는 중국이 인권을 보장하고 촉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자, 중국인은 자신이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말에는 신용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역설했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인권이사회를 탈퇴했고 자신의 인권기록이 악행으로 점철된 국가가 해마나 다른 국가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하고 있다. 이 국가는 너무 자만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 국가는 자신의 언행이 국제사회 대다수 국가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겅 대변인은 꼬집었다.

 

“우리는 이 국가가 진지하게 반성하고 정확한 태도로 인권문제를 처리하며, 정확한 태도로 인권대화와 협력을 펼치길 바란다”고 겅 대변인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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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미 인권침해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