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기사

中 외교부 "달라이 라마를 포함한 활불(活佛) 환생은 국가의 법률과 법규 준수해야"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20 14:22:08

지난 19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달라이 라마를 포함한 활불(活佛) 환생은 국가의 법률과 법규를 준수해야 하고 또한 종교 의궤와 역사 제도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14세 달라이 라마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입적한 후 후대 달라이 라마는 인도에서 찾게 될 가능성이 있고 기타 중국 정부가 지정한 후대 달라이 라마는 인정 받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이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물었다.

  

겅 대변인은 “활불 환생은 티베트 불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전승 방식으로 정해진 의궤와 제도가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종교·신앙의 자유 정책을 실시하면서 ‘종교사무조례’와 ‘티베트불교활불환생관리방법’ 등을 내놓으며 티베트 불교의 계승 방식을 존중하고 보호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 활불 환생 시스템은 이미 몇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14세 달라이 라마 본인도 종교 의궤와 역사 제도에 따라 인정 받았으며 당시 중앙정부의 승인을 거쳐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라이 라마를 포함한 활불 환생은 국가의 법률과 법규를 준수해야 하고 또한 종교 의궤와 역사 제도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활불 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