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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켈 독일 총리, 화웨이 독일 5G 사업 참여 관련 "특정 국가나 기업 배제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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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3-20 14:57:34

각계 관심이 집중된 독일5G 라이선스 입찰이 19일 본격 가동된 가운데 이날 앙겔라 마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독일5G 라이선스 입찰 참여와 관련해 독일은 입찰 업체가 특정 국가의 기업이라는 이유로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싱크탱크 서밋에서 관련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행자는 마르켈 총리에게 독일이 화웨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미국이 독일과의 정보공유를 제한하겠다고 경고했는데 “마르켈 총리는 화웨이가 독일5G 라이선스 입찰에 참가하는 걸 낙관적으로 보는가?”라고 물었다.

 

마르켈 총리는 현재 많은 국가가 화웨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5G는 매우 복잡한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는 건 사실이나 독일 연방정부는 “단순하게 특정 기업이나 행동 주체를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5G라이선스 경쟁에 참여한 업체에 대한 요구사항을 통신법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켈 총리는 극도로 민감한 안전문제를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해결하는 행위와 5G 입찰 경쟁 업체에 대해 특정 국가의 기업이라는 이유로 배제하는 행위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르켈 총리는 모든 업체에 참여 기회를 공평하게 주어야 하는 동시에 독일도 관련 상이한 법률조건을 따져 봐야 한다며 우방국과 연구를 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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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독일 5G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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