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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29일, 하노이 후 첫 회담…후속 조치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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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3-29 11:08:16

현지시간 28일 오전,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미국행에 올랐다. 방미 기간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국 KBS뉴스가 29 전했다.

 

한미 외교장관 간 만남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전, 강 장관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워싱턴으로 이동해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상황 및 향후 대응방안과 관련해 검토할 것이고 또한 양국은 지역과 글로벌 측면에서의 공동 관심사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회담에 동참한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회담에 공동 참석한 뒤, 강 장관과 이 본부장은 북측 문제를 담당하는 미국 정부의 고위급 관계자와 접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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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반도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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