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홍콩국제공항서 등장
2일, 알리페이는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이 홍콩에서 등장했다고 발표했다. 2일부터, 알리페이 사용자는 홍콩국제공항 Duty Zero면세점에서 ‘안면 인식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알리페이 직원은 “면세점 카운터 위에 태블릿 PC 크기의 알리페이 안면 인식 기기를 설치해 놓았으며 알리페이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를 개통한 고객은 결제 시, 얼굴을 기기의 카메라를 향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공항 내 ‘안면 인식 결제’ 기기는 모두 12대가 비치된다. 면세점 직원에 따르면, ‘안면 인식 결제’의 결제 시간은 기존의 QR코드 스캔 결제의 30초에서 10여 초 더 단축 가능하며 고객은 결제 시, 일일이 휴대폰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과 QR코드 스캔 결제 시의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
루제이(盧潔儀) 홍콩공항관리국 소매체험 총지배인은 “홍콩국제공항은 스마트공항 구축 및 혁신과학기술을 통한 여객 체험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경절 기간, 홍콩국제공항은 알리페이가 발표한 ‘글로벌 10대 모바일 결제 공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기 상가 90%가 알리페이 결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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