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지털 경제 총량, 31조 위안 도달…경제구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 견인
4월2일, 우하오(伍浩)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혁신과 첨단기술 발전사(司) 사장은 국무원신문판공실 브리핑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디지털 경제는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여러 면에서 많은 새로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궈샤오페이(郭曉蓓) 민생은행연구원 연구원은 3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현재, 디지털 경제는 중국 경제구조 전환의 중요한 돌파구 가운데 하나이고, 이미 국가 전략에 포함됐으며 각종 배치는 더욱 세부화된 산업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디지털 경제는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이미 전략 발전의 중점으로 자리잡았고 신구(新舊) 동력 에너지 전환의 배경 아래, 전통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디지털 경제 총량은 31조 위안에 달했고 2002년에서 2018년까지 16년 동안 208배 성장이라는 역사적인 비약을 실현하면서 중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했다.
궈 연구원은 “디지털 경제가 연결하는 산업군은 아주 광범위하다. 스마트 과학기술, 인터넷, 통신 등 일련의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경제는 중국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관건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디지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