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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5G, 韓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 만들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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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09 11:27:43

지난 8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이동통신이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국 연합뉴스는 전했다.

  

당일 문대통령은 5G+ 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한국) 이동통신 3사가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우리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정부는 국가 차원의 5G 전력을 추진해 세계 최고 5G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면서 "2026년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73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민관합동 5G 플러스 전약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부처가 한 팀이 되어 5G 조기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민간이 함께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고 네트워크 장비·차세대 스마트폰·로봇·드론·지능형 CCTV·자율주행차·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등 5G 기반의 새로운 산업·서비스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한국 이동통신 3사는 지난 5일 5G 요금제 출시를 완료했다고 한국 매일경제는 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 세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5G 네트워크를 개방한 국가 중 하나로 부상했다.

  

수많은 기술 전문가와 이동통신 관계자는 5G 스마트폰 등 장비의 높은 가격, 제한된 사용 구역 등 요소를 고려하면 5G 보급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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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韓 5G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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