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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 캄브리아기 '화석보고(寶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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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15 16:53:34

시베이대 지질학과 학생이 현미경을 이용해 '칭장생물군'의 화석을 관찰하고 있다.(4월8일 촬영)


중국 과학자가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논문 'The Qingjiang biota—A Burgess Shale–type fossil Lagerstätte from the early Cambrian of South China'가 국내외의 지구 초기 생명 진화와 동물 분류 기원 주제 연구에 대해 또 다시 광범위한 주목을 이끌어냈다.

 

중국시베이(西北)대학 초기생명환경혁신연구원팀의 장싱량(張興亮), 푸둥징(傅東靜) 등 과학자들은 후베이 이창(宜昌) 창양(長陽) 지역에서5.18억년 전의 캄브리아기에 특이하게 매장된 연체동물 화석보고를 발견했으며, 이를 ‘칭장생물군(Qingjiang biota, 清江生物群)’으로 명명했다고 최초로 발표했다.

 

사이언스지는 “캄브리아기의 비밀을 풀 새로운 보물창고를 출토했다”고 소개했다.

 

영국 과학 전문지 네이처지는 “칭장생물군은 캄브리아기를 관찰하는 또 하나의 창구를 열었다. 많은 새로운 생물들이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것들”이라고 보도했다.

 

스위스 로잔대학교 고생물학자 Allison Daley는 사이언스지 같은 호에 실린 논평에서 “칭장생물군은 놀라운 과학 발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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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칭장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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