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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잠비아 원조 옥수수 제분공장 프로젝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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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19 14:25:39

중국이 잠비아에 원조하는 옥수수 제분공장 프로젝트가 17일 잠비아 루사카주 Chongwe지구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에드거 룽구 잠비아 대통령은 프로젝트 기공 현판식에 참석했다.

 

에드거 룽구 대통령은 “옥수수 제분공장의 건설은 식량가격 안정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잠비아의 전천후 친구로 양국이 계속해서 친선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제(李潔) 주잠비아 중국대사는 “중국과 잠비아의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다”면서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및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성과 이행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고, 정치, 경제, 인문교류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옥수수 제분공장의 건설은 잠비아의 효율적인 식량 공급과 주민 소득 증대, 경제와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기계공업건설그룹(SINOCONST)은 루사카(Lusaka)주의 Chongwe지구와 남부주의 Monze 지구, 무칭카(Muchinga)주의 Mpika지구에 옥수수 제분공장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옥수수 제분공장이자 옥수수 제분생산 시범기지이기도 한 Chongwe 공장단지가 완공되면 하루 40톤의 옥수수를 가공하고, 연간 200명의 수강생이 단지 내에서 교육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Monze와 Mpika 공장단지는 건설 후 각각 하루 240톤의 옥수수를 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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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잠비아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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