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국 4개국 늘어 총 97개국으로 확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22일 AIIB이사회가 코트디부아르, 기니, 투니스, 우르과이가 새로 가입하며 현재 회원국이 총 97개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댄니 알렉산더AIIB 부행장은 “아프리카와 남미국가 수가 늘었고 이는 이들 국가가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아시아와의 인터랙티브를 중요시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아울러 우리 회원국이 다자협력과 높은 수준의 거버넌스에 주력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상기 4개국은 각각 국내 절차를 마치고 AIIB에 첫 출자금을 교부한 후 AIIB의 정식회원국이 된다. AIIB 기존 점유율 풀 가운데 아직 분배되지 않은 부분에서 이들 4개국에게 점유율이 할당된다.
중국의 주도로 창립된 AIIB는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고 인프라 투자에 주력하는 신형다자개발은행이다. ‘간결함, 청렴함, 깨끗함’을 핵심가치로 내세운 AIIB는 세계의 폭넓은 신임을 얻어 회원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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