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특색 야간 관광 인기…‘5•1’ 연휴 야간 관광 상품 판매 ‘熱’
‘5·1’ 연휴가 다가오면서 각종 여행 상품의 예약이 쇄도하고 있고 여행 기간 연장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도 속출하고 있다. 중국 여행업계는 불빛쇼, 음악축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관광 모델을 융합한 ‘야간 관광 모드’를 선보였다.
메이퇀뎬핑(美團點評)이 최근 발표한 <2019 ‘5·1’ 국내 관광 새로운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관광지 티켓 예약 상황에서 테마파크 야간 상품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관람차 타며 별하늘 보기’가 야간 관광 애호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다중뎬핑(大衆點評) ‘꼭 놀아야 할 리스트’에 ‘관람차 타기’가 이름을 올렸다.
여러 관광업계 소식에 따르면 상하이(上海) 푸장(浦江)유람선, 광저우(廣州) 야간 주장(珠江) 관광,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 등 야간 관광 상품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몇 년, 문화와 관광 산업이 함께 융합 발전하면서 야간 관광 상품의 종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곡예가무, 테크놀로지 조명쇼, 야간 미식 등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린장린(林章林) 징위(景域)문화관광산업연구원 원장은 “야간 관광 상품을 풍부하게 하는 것은 문화와 관광 산업의 구조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비 경제 성장 포인트를 빠르게 보유할 수 있게 한다”면서 “현재 관광업은 이미 전시전역(全時全域, 모든 시간 모든 지역) 시대에 진입했다. 야간 관광 상품 개발은 낮에 일하는 사람들이 밤 레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할 수 있게 한다. 또 외지 관광객들이 목적지에서 야간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목적지에서 숙박하는 기회를 만들어 관광 목적지의 이미지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