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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대외무역 ‘성과 뚜렷’…글로벌 무역서 ‘스테이빌라이저’ 역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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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05 15:44:58

중국 해관총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화물 수출입 총액은 7조 51억 위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7% 성장했으며 성장 속도는 지난 2개월보다 3.0%p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데이터를 보면, 3월 대외무역 데이터는 예상치를 넘어선 9.6% 성장을 실현하면서 1분기 대외무역의 전반적인 성장률 반등을 이끌었다.


상무부 대외무역사(司) 책임자는 “2019년 1분기 수출입은 안정 속에서 질적 향상을 보였고 국제 시장 배치는 더욱 다양해졌으며 국내 구역 배치는 균형을 찾았다. 중서부 지역 수출은 15.6% 성장해 1.2%p 비중을 늘리면서 전체서 17.6%를 차지했다. 또 민영 기업은 계속해서 수출 부문서 가장 경영 주체 지위를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올해 들어, 일부 국제 기구는 글로벌 경제 및 글로벌 무역 성장률 예상치 인하를 단행했으며 심지어 중국 주변 주요 경제체의 수출은 수개월 연속 하락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면서 “이러한 배경 아래, 중국의 대외무역은 안정적인 시작을 보이면서 글로벌 무역 운행의 ‘스테이빌라이저’ 역할을 담당했다. 1분기 중국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은 긍정적인 신호를 방출해 믿음을 진작시키고 글로벌 무역을 안정시키는 데 조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외, 중국은 ‘일대일로’ 국가와의 투자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구상 참여 49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신규 투자 규모는 37.6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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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대외무역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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