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택배업계 신규 취업자 수 20만명 초과
중국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2018년 중국 택배 발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택배업계 신규 취업자 수는 20만 명을 초과했고 국내 신규 취업 공헌률은 2%를 넘게 차지했다.
2018년 1인당 택배 사용량은 36건을 기록했으며 택배 회사는 하루 평균 2.8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일 5명 중 1명이 택배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서비스의 다양화는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올해 30세인 왕페이페이(王飛飛)는 원래 출고 포장 직원이었지만 차이냐오(菜鳥) 인터넷 저장(浙江) 자싱(嘉興) 미래 단지의 공업 로봇 시스템 운영 유지 직원으로 전직한 후, 수입이 2배로 늘어났다.
그는 “이전에는 하루에 몇 만 보를 걸어야 했었는데 지금은 2000보 정도면 된다. 로봇 팔이 등장하면서 직원들이 2만 번이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업무량은 줄었지만 효율은 오히려 제고됐다”고 말했다. 자싱 미래 단지 내에는 700대의 로봇이 직업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고 효율은 보통 단지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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