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판다 ‘투안투안(團團)’이 타이베이동물원 판다관에서 놀고 있다.
중국 대륙이 타이완에 기증한 판다 ‘투안투안’(수컷)과 ‘위안위안’(圓圓, 암컷)이 타이베이 동물원에서 생활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판다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으며 2019년 4월 기준 누계 연인원 2천여 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대륙이 기증한 암수 판다 한쌍은 2008년 12월 타이완에 도착했고 이듬해 음력 새해 첫날 대중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