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1-4월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 4.3% 증가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09 14:32:00

해관총서가 발표한 데이터에서 1-4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다음 특징을 나타냈다.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효과 증대가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 1-4월, 중국의 일반 무역 수출입은 5조6800억 위안으로 6.6% 증가했고, 대외무역 총액의 59.8%를 차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대외무역 발전의 내적 동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3조9천억 위안으로 11% 증가했으며,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민영기업은 중국의 수출입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역량으로 부상했으며, 기업이 대외무역 발전에 참여하는 동력은 추세가 더욱 강화됐다.


무역 파트너 다원화가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1-4월, 중국의 유럽연합(EU), 아세안, 일본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입이 모두 증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 증가율이 전체보다 높았다. 이 가운데 중국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 합계는 2조7300억 위안으로 9.1% 증가해 전국 전체 증가율보다 4.8%포인트 높았고, 대외 무역 총액의 28.7%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1.3%포인트 상승했다.


수출입 상품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됐다. 1-4월, 중국의 기계∙전력 설비 수출은 2조9700억 위안으로 4.5% 증가했으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6% 였다. 이 가운데 전기 및 전자제품 수출은 1조3300억 위안으로 4.9% 증가했다. 기계설비는 8905억6천만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상품의 수입량은 증가한 반면 대두 수입량은 감소해 대종상품 수입은 가격 상승과 하락이 함께 나타났다.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뉴스대변인 겸 통계분석사(司) 사장은 올해 1-4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국내 경제의 ‘안정’은 대외무역 ‘안정’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주요 경제데이터로 볼 때 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계속해서 확장 구간을 유지했다. 세부 지수로 볼 때 시장 공급과 수요 증가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좋은 수준에 있었으며, 외부 수요는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작년 이후 중국 정부가 잇따라 출범한 대외무역 및 외자 안정 정책의 효과가 한층 더 방출되면서 대외무역을 위해 양호한 발전 환경을 조성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