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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일한 FTA 협상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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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11 16:20:32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기자: 오늘 베이징에서 2019년 중일한 협력 국제포럼이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해 주실 수 있는가? 올해는 중일한 협력 20주년으로 중국이 이번 중일한 협력포럼의 의장국을 맡았는데 앞으로의 3국 협력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


겅솽: 오늘 중국공공외교협회는 중일한 협력사무처와 2019년 중일한 협력포럼을 공동주최했고 이번 포럼은 중일한 협력 20주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3국협력의 비전을 제시하며 3국협력에 새로운 접근방식과 제안을 모았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늘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했고 중일한3국의 각계 대표와 전문가 및 학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일한 협력의 심도있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0년 동안 중일한 협력은 3국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21개 각료회의와 70여 개의 대화 기제를 버팀목으로 하는 협력의 기본 틀을 형성했다. 20년간의 협력 과정을 되돌아보면 중일한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3국의 장기적 노력 덕분이다. 현재 세계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도전에 직면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일한 3국은 3국 협력 강화의 필요성과 절박성을 더욱 부각시켜 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동시에 중일한 FTA협상을 서두르고 개방 견지에 대한 3국의 적극적 시그널을 대외적으로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일한 양국은 역사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연결 지점으로서 일대일로 건설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협력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논의·공동건설·공동향유의 원칙에 입각하여 일한 협력파트너의 합리적인 조언을 경청하고 수용하고자 한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중일한 협력 심화에 보다 넓은 여지를 제공할 것이며 3국 협력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중국은 중일한 협력 의장국으로써 일한 양국과 함께 협력 20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비전을 강화하고 혁신적 협력을 촉진하며 공동발전을 추동하고 3국 국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며 세계 평화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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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일한 FTA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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