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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중일한 협력심화에 보다 넒은 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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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11 16:31:41

일대일로는 지역 협력과 국제 협력을 통해 보다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위대한 발상이다. 이종헌 중일한 협력 사무처장의 말이다.


10일 2019년 중일한 협력 국제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한 가운데 3국 각계 인사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저마다의 조언을 제시했다. 그들은 모두 3국 협력 강화의 필요성과 절박성을 더욱 부각시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해야 하고 협력의 결실을 공유해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논의·공동건설·공동향유의 원칙에 따라 일한 협력파트너의 합리적인 조언을 경청하고 수용하고자 한다”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중일한 협력 심화에 보다 넓은 여지를 제공하도록 하여 3국 협력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오치정(赵启正) 전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은 일대일로는 중요한 공공재화로 남남협력과 남북협력을 모두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갖은 시련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개발계획(UNDP)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사무처 프로젝트 담당자 세르게이는 “일대일로는 장기적 규획으로 각 연선국의 발전 전략과의 매칭 추진에 주력하고 참여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며 공동번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싱크탱크 여시재의 원장이자 전 한국 강원도지사인 이광재는 일대일로는 중국이 제창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전 인류를 위한 초대형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다카하라 아키오(高原明生) 일본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은 3국이 반드시 진정성있는 태도로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5월10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한 양국은 역사적으로 실크로드의 중요한 연결 지점으로서 일대일로 건설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협력의 결실을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중일한 협력포럼은 중국공공외교협회와 중일한협력사무처의 공동 주최로 열렸고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일한 협력3.0: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길’이며 중일한 3국 각계 대표와 전문가 및 학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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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일대일로 중일한 협력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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