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소식에 따르면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중요 행사인 아시아문명 퍼레이드 및 아시아 미식 축제 행사가 5월16일~22일 주회의장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문명 퍼레이드 행사는 ‘아시아 문명, 세계 공동 융합’을 주제로 5월16일~22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각각 한 차례씩 총 14차례 공연된다. 퍼레이드 내용은 ‘중화(中華)의 풍채’ ‘아시아의 운치’ ‘선저우(神州)의 풍격’ ‘베이징, 당신을 환영한다’ 등 4주제로 나뉜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요르단, 카자흐스탄, 라오스, 레바논, 러시아, 네팔, 필리핀, 한국, 스리랑카, 시리아,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6개 국 대표 공연단은 네이멍구(內蒙古), 지린(吉林), 후베이(湖北) 등 28개 지역 대표 공연단과 함께 전통 의상을 차려 입고 노래와 춤을 선보이면서 아시아 문화 성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