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韓 정부, 개성공단 기업 대표 방북 승인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19 15:06:06

한국 통일부는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개성공단 폐쇄 후 한국 정부가 최초로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을 승인한 것이다.


한국 통일부는 17일 언론에 보낸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기업인의 방북을 승인했다며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방문 등에 대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1월 신년사를 통해 북측은 전제 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남북 경협에 대해 여러 차례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올해 3월 미국과 금강산 관광 사업 및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综合
키 워드:[개성공단 방문 ]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