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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국이 무역협상 문제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헛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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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21 14:33:37

중미 무역협상이 사실상 합의를 달성했었는데 중국이 기존 합의 사항을 먼저 파기했다는 미국 측 주장에 대해 20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말하는 ‘합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헛수고”라고 비판했다.

 

대변인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자신의 욕망을 반영한 합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합의는 분명히 중국이 동의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미가 11차례나 무역협상을 했음에도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근본적 원인은 미국이 극한의 압박을 통해 불합리한 이익을 실현하려 했기 때문이다”면서 “이런 시도는 처음부터 통하지 않았으며 이런 압박에도 아무런 성과가 없는 데 대해 미국 국내외에서 광범위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데 이것은 헛수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지난 11차례 담판에서 성의를 다하고, 건설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국제사회가 모두 지켜보았다”며 “중미 경제무역 협상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정확한 궤도 위에서 진행돼야 하고 이래야만 성공의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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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 무역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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