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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유럽의 조사 결론은 화웨이의 결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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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21 16:20:00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유럽의 조사에서 화웨이에 ‘백도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과 관련해 “유럽의 조사 결론은 화웨이의 결백을 입증했고, 미국이 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타국의 기업을 압박하는 부정당성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20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수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영국과 독일, 유럽연합(EU)이 모두 화웨이 제품에서 뚜렷한 ‘백도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시스코장비는 보안 결함이 자주 발견됐고, 2013년부터 10건의 ‘백도어’ 사건이 있었다고 독일 매체가 보도했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물었다.

 

루 대변인은 “미국 측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듣고 싶다”며 “물론 국제사회도 그리 큰 희망을 품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프리즘(PRISM)’ 사건 발생 이후 국제 사회는 미국이 불법으로 인터넷 공격을 감행해 기밀을 훔친 사실을 비난했지만 미국은 지금껏 입을 꾹 다물고 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자신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부당한 경쟁 우위를 얻기 위해 타국의 기업에 대해 유언비어를 날조해 먹칠을 하지만 시종일관 확실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유럽의 조사 결론은 화웨이의 결백을 입증했고, 미국이 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타국의 기업을 압박하는 부정당성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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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화웨이 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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