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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담판석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미국의 자세, 진지한 것이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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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24 11:26:23

23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중미가 무역협상을 계속 진행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미국이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국가의 힘을 동원해 중국 하이테크 업체를 이유 없이 억압하는 행위는 분명 좋은 협상 분위기와 환경 조성에 불리하고 ‘담판석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미국의 자세가 진지한 것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최근 들어 화웨이(華), 다장(大疆), 하이캉웨이스(海康威視) 등 중국 하이테크 업체가 미국으로부터 기술공급 제한을 받게 되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외부에서는 이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새로운 협상 재개에 오픈된 자세를 가지고 있고 미중이 담판석상으로 복귀하기 바란다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지금 상황에서 중국은 중미가 무역협상을 계속 진행할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중국은 대화의 대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의미있는 협상이 되려면 반드시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여러 입장을 밝혔다. 좋은 협상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를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담판석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미국의 자세가 진지한 것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국가의 힘을 동원해 중국 하이테크 업체를 이유 없이 억압하는 행위는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과 협력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 관련 국가 기업의 직접적인 이익에 손해를 입히며 국제사회의 인정과 지지도 받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이런 행위는 분명 좋은 협상 분위기와 환경 조성에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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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新华网
키 워드:[중미 무역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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