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이 23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대해 미국 정부가 관세를 추징하면서 산생되는 원가는 대부분 미국측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보고서는 미중 무역의 긴장정세 승격은 상업과 금융 시장의 분위기를 좌절시키게 되며 세계 공급사슬을 혼란시키고 나아가 세계 경제의 회생에 위험을 주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연구보고서는 기타 고피너스 국제통화기금 수석 경제학자 와 기타 2명의 경제학자가 협력해 저술했습니다.

보고서는 만일 중미 사이의 모든 무역에 관세를 추징하게 된다면 짧은 기일내에 세계 GDP를 약 0.3% 줄이게 되며 그중 반수의 영향은 상업과 시장 신심의 좌절로 비롯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