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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한호, 서태평양 해역서 첫 연합군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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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25 16:01:56

미국, 일본, 한국, 호주는 23일 서태평양 해역에서 첫 연합군사훈련, '퍼시픽 뱅가드'(태평양 선봉)을 실시했다.


군사훈련은 미국령 괌 부근에서 6일 연속 실시된다. 미국 해군 제7함대는 성명에서 4개국은 3000여명의 해군을 이번 훈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은 제7함대의 기함이자 상륙지휘함인 블루리지함과 순양함 앤티탐 등 전함 5척과 여러 대의 전투기와 해상 초계기를 출동시켰다. 일본은 해상자위대 구축함인 아리아케, 아사히 등 2척을 보냈고 한국 해군은 구축함 왕건함를, 호주는 호위함 2척을 보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한일 양국이 지난해 12월 ‘레이더조준’ 논쟁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연합군사훈련이라며 미국은 한일 양국이 참가를 계기로 양국의 관계 회복을 바라고 있다. 한국 정부관계자는 한일의 연합군사훈련 참가는 양자관계 회복과 양자 군사교류 회복의 시그널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이 지난해 12월 20일 일본해(동해)상에서 조난 위기의 북측 어선에 대한 구조 활동을 벌이던 당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P-1대잠초계기가 부근을 정찰 비행 중이었다.  일본은 한국의 구축함이 일본 초계기에 대해 무기 조준에 사용하는 레이저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한국은 일본 초계기가 오히려 위협적인 저공비행을 했다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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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미일한호 연합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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