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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옌 "美 따돌림주의 행보, 다자무역 규칙에 심각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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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5-27 11:43:28

가오옌(高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은 CCTV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세로 사람을 압박하는 미국 측의 패권 행보는 민심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자무역 규칙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국제상업협회와 공상업계의 광범위한 반대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가오 회장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세계 주요 경제체의 상업협회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절대 다수의 국제상업협회와 공상업계는 보호무역주의를 결연히 반대하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취한 일련의 개방확대 조치는 중미 무역 분쟁이 고조되는 배경에서도 여전히 외국기업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실질외자사용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해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가오 회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의 몽둥이는 중국 경제의 안정 속에서 양호하게 발전하는 추세를 막을 수 없고 비약적인 중국의 개혁추진 및 기존 개방확대의 방향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경제무역 분쟁 다발 지역과 업계에서 200개의 조기경보기구를 마련했으며 향후 글로벌경제무역마찰지수를 시기적절하게 발표하고 대화루트와 업계협상체제 수립 가속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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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미무역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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