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5월26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박람회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시 주석은 현재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정보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 인민의 생활에 중대하면서도 심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국은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심화해 디지털화, 인터넷화, 스마트화의 발전 기회를 함께 잡아야 하며, 법률, 안보, 정부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 발전의 도전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각국과 함께 디지털 경제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신기술, 신업태, 신모델 모색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발전경로를 함께 모색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대표들과 손님들이 ‘혁신발전∙데이터가 말하는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산업 발전과 협력 계획을 함께 논의해 각국의 공동 발전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