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
얼마전 국제적으로 위성데이터를 근거로 진행된 한 연구가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2000년-2017년 전세계에서 새로 증가한 녹화면적 가운데 약 1/4이 중국이 이룬 것으로 기여율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삼림자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중국의 삼림면적과 삼림축적량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며 전세계에서 삼림자원이 가장 많이 성장한 국가가 되었다”고 국가임업과 초원국 책임자가 말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중국 삼림커버율은 40년전의 12%에서 22.96%로 증가했고 아울러 삼림축적량도 85억m3 증가했다.
2018년 중국천연숲자원보호공정은 27만3천 헥타르의 면적에 조림사업을 실시했고 1억3천만 헥타르의 삼림면적을 관리·보호하고 있다. 3북(서북, 화북, 동북)와 장장유역 등 중점 방호림 시스템공정은 80만5천 헥타르에 조림사업을 실시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면적의 인공림을 조성했다.
토지의 사막화와 모래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래언덕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2018년, 중국은 249만 헥타르에 대해 사막화 방지사업을 실시했고 사막화 통합관리조성림 26만3천 헥타르를 조성했다. 그 결과 전국의 사막화와 모래화 토지 면적이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전국 지급 이상 도시의 대기질 우량 일수 비율은 79.3%로 이산화황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각각 동기 대비 6.7%, 4.9% 감소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 뭇별들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