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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018년 베이징 시민 환경의식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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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6-09 14:55:49

베이징시 생태환경국이 지난 6일 제3자 조사연구기관 칭옌(淸硏) 리서치에서 최근에 발표한 2013년~2018년 베이징 시민 환경의식조사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2018년 대중들은 환경관리가 민생 사항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점차 증진되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과학적 인지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있고,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도가 소폭 상승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베이징시 16개 구(區)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서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점차 증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환경관리’가 ‘주거조건’ ‘의료자원’ ‘교육자원’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답해 각종 민생 사항 중 4위를 기록했다. 응답자 중 84.1%는 환경보호에서 대중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답했고, 93.41%는 환경오염 관리에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했으며, 76.63%는 녹색 생활방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대중의 환경보호에 대한 과학적 인지능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공기 오염 발생 원인 인지와 관리 과정 인지도 비교적 객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1.58%가 “대기오염 관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으로 단번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답했고, 75.32%는 “대기오염 관리는 베이징∙톈진∙허베이가 협력해 공동으로 관리하는 관념을 확립해야 한다”고 답했다.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 분야에서 72.83%가 “차량의 정상적인 운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상황에서 3분 이상 정차할 때는 시동을 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베이징시 생태환경국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실시한 조사에서 자신과 긴밀히 관계된 환경보호 지식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고, 환경보호 책임의식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일상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환경보호 정책 법규 등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도 계속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석탄을 전기와 가스로 전환하는 보조 정책’을 잘 알고 있는 시민은 2016년 9.9%에서 2018년 23.92%로 상승했다.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방식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환경보호 행사 참여도는 9.9%에서 54.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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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新华网
키 워드:[환경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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