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 260개 도시 교통카드, 상호연결 실현 예정
6월 11일, 중국 교통운수부 미디어브리핑에서 우춘겅(吳春耕) 대변인은 올해 중국은 전국 260개 지급 이상 도시 교통카드에 대한 상호연결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넷망을 이용해 상호연결된 교통카드를 소지한 주민은 베이징을 비롯한 260개 도시에서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교통운수서비스 분야 6대 목표 중 하나인 교통카드 상호연결은 현재 ‘시간과 임무 완성 측면에서 절반’의 목표를 달성했다.
교통운수부 관계자는 현재 교통카드가 상호연결된 도시는 245개로 나머지 15개 도시는 연내 전산망 연결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연합’ 마크가 찍힌 교통카드를 소지한 승객은 이들 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연합’ 마크가 찍히지 않은 교통카드는 현지 정책에 따라 교통연합카드로 교환한 후 타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중국은 관련 계획에 따라 2020년 안에 전국 도농 전역에서 교통카드의 상호연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전국 교통카드 상호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