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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관광객들이 시닝(西寧) 판다관을 참관하고 있다. 당일, 칭짱(靑藏)고원 야생동물원에 있는 시닝 판다관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됐다. 소식에 따르면, 청두(成都)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온 판다 4마리는 이미 칭짱고원의 기후에 완전히 적응했으며 건강지표는 모두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3년 동안, 칭하이(靑海)는 판다를 주제로 한 시리즈 과학보급 교육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