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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해지역의 아이들이 임시 대피소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다.
쓰촨성 이빈(宜賓)시 창닝현(長寧)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이튿날인 18일, 진원지에 가까운 쐉허(雙河) 중학교의 운동장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가 마련됐다.
지난 18일, 쓰촨성 이빈시 창닌현 쐉허진 문화광장에서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