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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북, 컨센서스에 따라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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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6-19 16:21:04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중북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은 컨센서스에 따라 수교 70주년 행사를 거행하고 새 시대 중북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후자오밍(胡兆明)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북은 우호선린국가로 양국은 오랫동안 교류협력을 유지해 왔고 양당·양국의 역대 지도자들은 긴밀한 왕래를 해 왔으며 이는 중북관계의 전통”이라면서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1년만에 4차례 만나 양국관계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양호한 정치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민간우호의 토대가 탄탄하고 경제 상호보완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북무역협력은 내실있는 기초와 희망찬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은 협력강화에 긍정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인문교류는 중북관계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양국국민은 오랜 세월에 걸쳐 두터운 우정을 쌓아 왔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북과 함께 중북우호전통을 지속적으로 선양하고 양국의 각분야 교류협력을 부단히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올해는 중북 수교 70주년으로 양국은 경축기념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며 “양국은 컨센서스에 따라 수교 7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역사를 되돌아 보며 우호를 전승하고 미래를 함께 도모할 것이며 새 시대 중북관계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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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북 수교 7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