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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북미 적극적 왕래 희망…대화에 동력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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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6-25 10:29:41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측 최고지도자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양측은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사 또한 관련 소식을 밝힌 바 있다. 24일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겅솽(耿爽) 대변인은 "북미정상의 적극적 왕래가 양측의 접촉 추세를 공고히 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국 측은 이 과정에서 긍정적 기여를 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 사건에 대해 북미 양측의 긍정적 자세를 예의주시했다"면서 "중국 측은 대화협상은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방법이라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북미정상 간의 적극적 왕래가 양국의 접촉 추세를 공고히 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또한 양측의 대화를 이어가는 것에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형세는 지역 평화와 안정과 관련한 일로 지난 1년간 반도문제는 대화로 해결하는 밝은 비전을 중요시해 왔고 국제사회로부터 인정과 주목을 받았다"며 "국제사회 또한 북미 협상이 계속 이어져 성과를 거두기를 보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겅 대변인은 "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중국 측은 북미를 비롯한 각측이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반도문제의 대화협상이 진전을 이루도록 함께 추진하며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 적극적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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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북미왕래 반도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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