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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중국대사 "G20 정상회의, 다자무역체제를 유지하는 자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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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6-25 11:41:14

쿵쉬안유(孔鉉佑) 주일 중국대사가 이번 주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다자무역체제를 유지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25일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쿵쉬안유 대사는 2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기고문에서 "글로벌 경제가 불안한 상황이므로 각국은 평등한 협상과 단결, 개방, 협력해야만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면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G20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쿵 대사는 "중국은 이미 G20의 중요한 참여자이자 인솔자"라면서 "이번 회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7번째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로 시 주석은 글로벌 도전에 맞서 실행 가능한 중국의 방안을 제시해 책임 있는 대국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방주의로 세계 경제가 갈림길에 섰다"면서 "G20 메커니즘과 오사카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에 올바른 에너지를 주입하고 다자무역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세계 경제가 개방되고 공평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전 세계는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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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G20 다자무역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