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이행 조정자 회의 베이징서 개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이행 조정자 회의가 24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8대 행동’ 성과 이행 추진 경로에 포커스를 맞춰 산업 촉진, 인프라 연계, 무역 원활, 녹색 발전, 능력 건설 등의 분야에 관해 논의를 펼칠 전망이다.
회의의 일환으로서 24일 오후에는 중국 금융기관 책임자와 아프리카 조정자들이 미팅을 열어 아프리카 각국이 중국의 투융자 정책을 이해하도록 돕고, ‘일대일로’ 중 중국-아프리카 금융협력의 새로운 방식을 모색했다.
아프리카 측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의 AmadouBA 외무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국은 수년 간 중국-아프리카 발전 기금 설립 등 여러 구상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아프리카 각국을 위해 기술 및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목표를 정해 자신의 발전을 실현하도록 했다”면서 “현재 국제정세에서 다자주의가 큰 위협과 도전에 직면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은 협력을 증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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