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6월26일 천메이제(陳美潔) 기자

제5회 중일한 산업박람회 및 제2회 무역투자상담회 기자회견이 6월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왕루이(王瑞) 국제상공회의소 컨벤션부 부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중일한 산업박람회 판공실 쑤서우전(蘇守鎮) 주임,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저우리팡(周立芳) 소장, 산둥성 무역촉진위원회 무역투자촉진부 선사오샤(沈曉霞) 주임 등이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웨이팡 루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 혁신과 스마트 시너지, 개방 융합 윈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투자 및 인재 유치를 중심으로 ‘3+X’ 개최 모델을 확대해 더 많은 양질의 자원을 유치할 전망이다. 특히 고위층∙고수준 기업과 단체, 인재들이 참여해 전시회의 영향력 향상에 힘쓰는 한편 ‘기업 투자 및 인재 유치’와 고수준 대외 개방을 촉진하고, 중일한 다분야 산업 협력 플랫폼과 신동력∙구동력의 전환 플랫폼을 전면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기조 포럼과 각종 ‘기업 투자 및 인재 유치’ 무역투자상담회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전시회는 중일한 스마트 제조 전시회, 중일한 뷰티라이프 전시회, 중일한 국제식품전시회, 대형 첨단 장비 제조 및 전시회, 문화 관광 전시회를 포함하며, 전시회 총 면적은 실내 41000평방미터와 실외 8000평방미터를 포함, 총 49000평방미터에 달한다.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 기업, 성∙시 중점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5년 이래 중일한 산업박람회는 4회 연속 성공리에 개최됐다. 4회 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16만8천 평방미터, 참가 기업은 1793개였고, 국내외 바이어 7만1300명이 참가했다. 4회 박람회 때 30여개 국가와 지역이 143개의 프로젝트를 체결했으며, 총 투자액은 767억3천만 위안, 교역액은 216억5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