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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美, 평등대화와 협력으로 문제 해결하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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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6-28 11:09:00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


지난 27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했다.

 

가오 대변인은 "협력은 중미 양측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고 미국 측은 업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기를 바라며 잘못된 행위를 포기하고 평등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 사무실이 워싱턴에서 3000억 달러 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와 관련해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에 참석한 90% 이상 기업대표는 추가관세 부과를 반대하고 추가관세 부과가 미국 일자리와 경제에 해를 끼칠 것이고 또한 미국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가오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협력이 중미 양측의 유일한 정확한 선택임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상공회의소가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추가관세 부과 시, 미국 경제는 향후 10년 동안 1조 달러에 이르는 손해를 입을 것"이라며 "또 미국소매협회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추가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1년 동안 미국 소비자들은 옷 구매에 44억 달러, 신발류 구매에 25억 달러, 완구 구매에 37억 달러, 가정용품 구매에 16억 달러를 더 써야 한다"고 소개했다.

  

대다수 업계협회 및 기업들은 중국은 산업사슬에 뚜렷한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볼 때, 산업사슬을 중국에서 옮기는 것은 실행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수많은 미국 기업은 중국 기업과 장기 협력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맞춤형 관계를 맺었고 공급사슬을 다시 구축하려면 상품 인정 기간이 길어지고 상품 품질 리스크 등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가오 대변인은 소개했다.


추가관세 부과와 관련해 가오 대변인은 "중국 측의 태도는 아주 명확하다"면서 "우리는 관세를 일방적으로 부과하는 무역 따돌림 행위를 반대해 왔다. 미국 측은 업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고 잘못된 행위를 포기하고 평등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오 대변인은 "지난 24일, 중미 경제무역협상 수석대표가 좋은 분위기에서 전화통화를 했다"며 "양측 경제무역 워크팀은 계속해서 연락과 소통을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측 경제무역 워크팀은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 지시에 따라 소통하고 있고 양국 정상의 오사카 회담을 위해 경제무역 측면의 사전준비를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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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미무역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