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에 즈음하여
세계의 이목이 또 다시 중국 다롄에 쏠리고 있다. 7월1일부터 3일까지 제13회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가 아름다운 동북 해변도시에서 열린다.
6개월 전, 백설로 뒤덮인 알프스 산맥에서 ‘글로벌화 4.0’ 컨셉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제기돼 열띤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6개월 후, 푸른 산을 낀 휴양도시 다롄에서 ‘리더십 4.0’이 하계 다보스포럼의 키워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화 4.0’에서 ‘리더십 4.0’에 이르기까지 뉴챔피언들은 글로벌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의 웅장한 서사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할 것인가’의 내실있는 선택에 더욱 주안점을 둘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형 글로벌화에 어울리는 리더십과 협력방식을 모색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하계 다보스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