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당 98주년을 맞아 일부 외국 정당 대표와 전문가들은 신중국 건립 70주년,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이 전례없는 발전성과를 거두었고 글로벌 발전에도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놀라운 발전 속도
프랑스 리앙 신(新)중-프대학협회 부주석인 아랑 라바는 중국공산당의 지도로 중국은 낙후한 경제에서 벗어났고 세계의 1/4을 차지하는 인구가 빈곤에서 탈출했으며 국가경제와 과학기술 수준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베-중우호협회 부회장인 응우옌룽광은 “신중국 건립 70주년, 특히 개혁개방 40여년 동안 중국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경제도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각국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라크 싱크탱크 ‘지혜의 궁’정치전략연구센터 주석인 마하모드 알리 다우드는 “1971년과 2018년 두 차례 방중한 적이 있는데 중국의 변화를 몸소 느꼈다”며 “특히 개혁개방 후의 중국은 중국공산당의 지도로 경제, 사회, 과기 등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국립대학 공자학원 벨라루스측 원장이자 전 주중대사인 투지크는 “중국공산당이 지도하는 중국의 개혁개방정책 실시 40여년 동안 이룬 성과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공산당 서기 구나세크라는 중국 경제는 눈부신 발전을 거뒀고 아시아의 전반적 경제발전을 견인했으며 일대일로 건설은 글로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건설성과, 폭넓은 인정 받아
한국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김진호 교수는 선전(深圳)을 사례로 들어 “과거의 작은 마을에서 현대화 대도시로 탈바꿈하는 등 현저한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중국은 웨강아오대완구(Greater Bay Area)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조치는 다른 국가의 발전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국제관계위원회 제1부주석 겸 러시아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주석인 드미트리 노비코프는 중공 18대 이후 하이테크산업의 주도로 중국 경제구조가 점진적 개선을 보였고 마이크로전자, 바이오과학, 청정에너지, 항공우주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쿠바 세계경제연구센터 연구원 글래디스 에르난데스는 중국공산당은 개혁심화, 반부패운동, 빈곤탈퇴,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집트 공산당 서기 살라 아즈리도 “중국공산당이 빈곤퇴치 문제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중국인민의 생활수준도 한층 더 향상되었다”며 “중국은 공산당의 결심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빈곤퇴치 목표를 기한 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거버넌스, 여러국가에 귀감으로 작용
팔레스타인 정치애널리스트인 이야드 압둘 자와드는 중국공산당은 거버넌스를 중요시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일련의 정책을 내놨고 인문, 교육, 건강, 과기, 환경 등 문제를 중요시하며 중국경제와 사회를 부단히 번영과 진보의 길로 이끌었다”며 “중국의 지속가능 발전성과 모델은 세계의 인정을 받아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호 교수는 중국공산당은 지속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새로운 정세에 적합한 개혁발전방식을 모색하며 중국의 개혁 노하우와 혁신 노하우를 다른 국가, 특히 개도국에 벤치마킹의 자료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비코프는 “중국공산당은 군중과의 긴밀한 연계, 기층 당조직 건설 강화, 반부패 역량 강화를 통해 각급 당조직 업무의 효율을 높였고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이 경제사회 발전과정 중 나타나는 중대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이러한 경험은 각국 정당에게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응우엔룽광은 “중국이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길을 가고 마르크스주의를 과학적이고 창조적으로 자국에 운용하여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며 “관련 이론과 방식은 세계 각국, 특히 개도국에게 참고할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