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美, 40억 달러 어치 EU상품에 관세 부가 예정…보잉 VS 에어버스 보조금 다툼 업그레이드?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7-03 16:01:43

7월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사무실이 성명을 발표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40억 달러 어치의 EU 상품에 대한 관세 부가를 제안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 대상 리스트는 치즈, 육류, 올리브, 파스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등이 포함됐다.


성명은 이번 관세 부과 제안은 ‘EU의 대형 민용 비행기 보조금’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사무실은 “EU의 에어버스 보조금으로 미국은 매년 약 11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어버스와 보잉 간의 이른바 보조금 다툼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은 십수 년 동안 설전을 벌여왔다. 올해 4월17일, EU 집행위원회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항공사 보잉에 대한 보조금으로 EU 기업이 피해를 봤다며 200억 달러 어치 가량의 보복 관세 품목을 공개한 바 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미국 EU 관세]

评 论